밴쿠버 인디언 원주민들의 땅이었던 밴쿠버에 서양인 탐험가들이 발을 들여놓게 된 것은 170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부터였다. 1792년 영국인 죠지 밴쿠버는 캐나다 서해안을 측량하기 위해 이곳에 들어오게되었는데 '밴쿠버'라는 지명의 그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것이다. 19세기 후반이 되어서.. 캐나다 2011.07.15
빅토리아 브리티쉬 컬럼비아주의 주도(州都) 빅토리아는 영국풍이 남아있는 도시로써 시내의 수많은 공원과 정원, 녹지로 인해 '가든 시티'라는 별칭이 붙어있다. 밤이 되면 3000개의 조명이 점등되는 브리티쉬 컬럼비아 주의사당의 야경 의사당의 청동 돔 돔 정상에는 밴쿠버섬의 발견자 '죠지 밴쿠버'의 금동.. 캐나다 2011.07.14
씨애틀 씨애틀은 미국 북서부의 최대의 도시로서 짙푸른 삼림과 고요한 바다같은 천혜의 자연에 둘러싸여 미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살기좋은 도시로 꼽히는 곳이다. 그 유명한 MS, 아마존, 보잉같은 첨단기업은 물론 최근에 급부상한 스타벅스의 본사도 이 곳에 있다. 가보지는 않았지만 빌 게이.. 미국 2011.06.24
올림픽 국립공원 씨애틀의 서쪽에 위치한 올림픽 국립공원은 미국내의 약 50여개의 국립공원중 가장 변화가 풍부한 곳으로서 빙하, 만년설, 정글, 해수욕장, 초원, 스키등의 다양한 모습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올림픽 국립공원은 장소에 따라 기후가 드라마틱하게 변한다. 태평양에 흐르는 차가운 캘리포니아해류의 영.. 미국 2011.06.23
Mt.레이니어 국립공원 씨애틀에서 차로 2시간 반거리에 위치한 Mt.Rainier는 캐스케이드 산맥의 최고봉(4392m)으로서 원주민들은 'Tahoma'(신이 사는 곳)라 부르며 신성시하였던 화산이다. Mt.Rainier가 속해있는 캐스케이드 산맥은 환태평양조산대에 위치하고 있는 화산지대여서 주위에는 Adams, Hood, Baker, St.Helens같은 활/휴화산들이 .. 미국 2011.06.22
포틀랜드 미국에서 가장 배타적인 성향을 지닌 오레건주에서 가장 큰 도시라지만 인구 43만명. 그리 대도시도 아니다. 그러면서도 소도리라고 하기도 그렇다. '장미의 도시'라는 닉네임처럼 도시는 하나의 거대한 공원을 연상시킬 정도로 녹음에 덮혀있고 쓰레기도 없으며 낮은 범죄율에 교외로 빠져나가면 케.. 미국 2011.06.21
옐로스톤 국립공원2 Mammoth Hot Springs의 Terrace Mountain 터키의 파무칼레, 중국의 황룡과 같은 석회질이 만들어낸 독특한 지형이다. 지하에서 솟아오른 온천수에 함유된 석회분이 오랜 세월 층층이 쌓여 계단식논같은 형상을 만들어 내었다. 현재도 정상에는 매일 2톤에 달하는 석회분을 내보내며 온천수가 계속 솟아오르고 있.. 미국 2011.06.13
옐로스톤 국립공원1 옐로스톤의 역사는 곧 이것이 미국의 자연보호운동과 국립공원관리국의 역사였다. 19세기 탐험대에 의해 발견된 이 지역은 독특한 경관에 탐험대원들이 강한 인상을 받아 선구자적인 정치가들의 이해와 협조를 얻어 국립공원운동을 전개해 나가면서 미국에서 세계최초의 국립공원이 태동하게 된다. .. 미국 2011.06.12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 요즘 젊은 세대들은 잘 모르겠지만 이 곳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은 1952년에 제작된 알란 랫 주연의 명서부극(흑백) '쉐인'의 무대가 되었던 곳이다. 서부의 방랑자 쉐인과 허허벌판위의 오두막집 꼬마사이에 벌어지는 스토리가 바탕인 서부영화로서 필자가 그 영화를 본 것은 영화속의 꼬마와 비슷한 .. 미국 201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