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 야나가와
월드포토
2009. 5. 28. 13:35
후쿠오카현 야나가와
일본에서도 운하가 남아있는 몇안되는 도시중 하나로서 운하에는 지금도 보트가 떠다닌다.
그리고 아직도 시가지가 옛날 모습 그대로 남아있어서 옛모습을 보전하기 위해 시정부에서 개발을 제한하고 있다.
오하나(お花)
토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 시대이래 대대로 야나가와지역의 영주였던 다치바나(立花) 가문이 1909~1910년에 세운 호화저택으로 야나가와를 대표하는 명소. 현재는 관람용으로 개방된 일부를 제외하고 고급여관, 레스토랑, 다실, 연회장, 다치바나가문의 소장품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등 다방면으로 영업하고 있다.
쇼토엔(松濤園)
오하나의 정원.
동북지방 센다이 마츠시마(松島)의 풍경을 본 떠 만든 정원으로 원내의 약 280그루의 소나무의 수령은 200~300년에 달한다. 또한 소나무들의 성장을 막고 원래의 모습을 간직하기 위해 그 인건비 비싼 나라에서 인력으로 매년 소나무의 새순을 하나하나 따준다고 한다.
서양관의 내부
다치바나가문의 영빈관으로서 1910년에 건설.
당시 이미 자가발전소를 설치해 실내의 수입 샹델리아와 전기기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일본전통양식의 본관은 회랑을 통해 서양풍건물인 영빈관과 이어져있다.
복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