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고야
월드포토
2009. 6. 28. 15:05
나고야성(名古屋城)
유난히 금색으로 번쩍거리는 샤치코호(;건물을 화재로부터 지켜준다는 상상속의 동물로 머리는 사자 몸은 물고기)로 인해 일명 긴사치성으로 불리는 곳이다.
1610년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에 의해 세워진 이래, 대전중 미군의 폭격에 의해 파괴되기 전까지는 일본에서는 유일하게 금사치코호가 얻혀진 건물로서 일본 유수의 명성으로 꼽히던 곳이었다.
지금의 천수각은 1959년에 철근콘크리트조로 다시 세워진 것.
성위로 유난히 까마귀들이 날아다닌다.
JR센트럴 타워즈
JR나고야역사에 새로 세워진 쌍둥이 건물. 좌측이 호텔타워로서 나고야 매리어트(226m), 우측이 오피스타워(245m).
꼭데기 51층에는 전망대가 있고, 쇼핑센터와 레스토랑가가 들어서 있다.
나고야 TV 타워
시내의 중심가의 히사야오도오리공원(久屋大通公園)의 한복판에 솟아있는 타워로서 54년에 세워짐.
전체 높이 180m, 90m에 있는 전망대까지 걸어서 올라갈 수 있다는 정보를 듣고 찾아갔는데, 막상 가보니 계단은 폐쇄되어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