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로토루아

월드포토 2006. 3. 11. 15:25

 

내가 느낀 분명한 사실하나가 이 동네는 한국 관광객들이 좋아하기에 딱이지 않을 까 하는 점.
온천있겠다, 마오리족의 쇼도 있겠다, 주변에 아기자기하게 볼것도 많겠다등등으로......
실제로 이 곳에 체재하는 동안 교민아저시가 운영하는 구멍가게를 몇 번들려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는데, 이 양반 하는 말씀이

 

'정말 한국사람들 엄청 왔었지(이 때가 1998년 1월 경제위기가 터진 직후일 때였다), 호텔이든 온천이든간에, 한국에서는 여행을 않오면 얘기를 못 길정도라며?, 시골 아줌마 아저씨들이 농사지어서 계들어서도 오고, 오면 뭐하느냐, 돈을 물쓰듯 하더라고, 가이드와 한국인 기념품가게 주인 말에 속아서 그 비싼 물건이나 사들이고, 어차피 세관에서 다 걸릴텐데.......'

 

화카레와레와/Whakarewarewa
이름도 복잡한 이곳은 지구는 지금도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연공원이다.
간헐천과 지흙온천등. 달걀을 온천물에 삶아 팔기도 한다.

 

끓어오르는 화카레와레와의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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