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 멕시코의 현재 인구는 약 1억명남짓. 그중 멕시코시티의 인구는 2500만을 헤아린다. 즉 한국 마냥 전인구의 1/4가 수도에 몰려사는 형국이다. 인구과잉에 지정학적으로 해발 2200m의 고원에 위치하여 희박한 공기, 게다가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똥차들로 인해 이 도시의 대기오염수준은 세계 최고수준이 .. 멕시코 2009.08.11
테오티우아칸 멕시코 시티 북쪽으로 약 50km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테오티우아칸 유적은 기원전 2세기경 건조된 신대륙 최대의 도시국가이다. AD650년까지 번영을 누린 20만명 이상의 인구가 살고 있었다고 추정되는 이 곳이 (당시 유럽에서는 콘스탄티노플(지금의 이스탄불)과 로마를 제외하고는 인구 2만이 넘는 도.. 멕시코 2009.08.09
툴라 멕시코시티에서 북으로 65km에 위치한 고대유적지. 7세기경 테우티우아칸문명이 돌연 소멸하자, 그 후 사람들은 인근의 지역으로 흩어져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였다. 남으로는 촐룰라와 소치칼코가, 북으로는 이 곳 툴라가 세워졌다. 이 도시들은 중앙고원전체에 힘을 미쳐 아즈텍제국이 세워지기 전까.. 멕시코 2009.08.08
촐룰라 세계에서 가장 큰 피라미드(Grande Pirámide)와 성당 Santuario de Nuestra Señora de los Remedios 세계에서 가장 큰 피라미드가 이 곳에 있다고 하면 믿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 이집트라고 할 것이다. 높이를 기준으로 할 경우는 그렇겠지만 부피를 기준으로 할 경우는 얘기가 달라진.. 멕시코 2009.08.08
푸에블라 푸에블라는 멕시코인들이 가장 자랑스러워한다는 도시. 오래 된 것은 16세기에 세워진 것으로 부터 고딕, 클래식, 바로크양식의 몇백년 묵은 교회가 100개도 넘게 있기 때문에 '교회의 도시'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교회많은 것으로 따지면 대한민국의 왠만한 도시 저리가라할 정도로 많다. 멕시.. 멕시코 2009.08.07
따스코 18세기의 고색창연한 건물이 늘어선 따스코는 스페인인들에 의해 북미대륙 최초의 광산이 세워져 은채굴에 의해 번영을 누린 고원의 도시. 스페인의 침략이 있기전에는 원주민들이 사는 조그만 마을이었지만 1524년부터 은광맥을 찾아서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하여 전설적인 실버러쉬가 시작된다. .. 멕시코 2009.08.07
케레타로 케레타로 구시가의 역사지구와 고건물군은 1996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수도교(Acueducto) 총연장 1280m, 74개의 아치로 이루어진 식민지시대에 건설된 수도교 교구성당(Templo de la Congregación) 내부의 프레스코화와 스테인드 글라스, 게다가 파이프 오르간이 아주 걸작이다. 산프.. 멕시코 2009.08.06
모렐리아 16세기 스페인인들은 이 지역에 살고 있던 탈라스코인들을 정복하여 1541년 이 도시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그 후 멕시코 독립운동의 영웅이었던 호세 마리아 모렐로스(José María Morelos)의 고향이었던 이 곳을 기념하여 1828년 현재의 지명인 '모렐리아'로 개명되었다. 사진에는 없지만 이 도시는 미주대.. 멕시코 2009.08.06
과달라하라 과달라하라는 멕시코시티에 이은 멕시코 제2의 도시. 그러나 인구 2200만의 멕시코시티에 비하면 500만밖에 불과. 까바냐스 고아원(Hospicio de Cabañas) 1980까지 170년간 고아원으로 사용되었던 건물이지만 현재는 시문화센터로 사용되고 있다.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까바냐스 고아.. 멕시코 2009.08.05
푸에르토 바야르타 만사틀란(Manzatlan), 아카풀코(Acapulco), 캘리포니아 반도의 라 파스(La Paz)와 산 호세 델 카보(San José del Cabo)와 더불어 태평양연안에 유명한 리조트 도시, 푸에르토 바야르타. 바다를 면하고 있는 공연무대장 이 도시를 홍보하는 전단지등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대성당. 푸에르토 바야르타 시가지. 해안 .. 멕시코 2009.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