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북경6 왕푸징/고루/종루/옹화궁 왕부정대가(왕푸징따지에/王府井大街 ) 고궁의 바로 동쪽편에 위치한 서단(西單)과 더불어 북경제일의 번화가. 북경반점에서 시작한 이 길은 700m정도 구간이 차없는 보행자천국으로서 양사이드에는 고급부티끄와 백화점이 줄줄이 도열해있어 밤늦게까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곳. 왕부정대가에서 외.. 중국 2010.03.08
화북-북경5 원명원 처음에는 강희제의 정원으로 조영이 시작되어 이후 증축을 거듭 1709년에는 옹정제가 이궁(離宮)으로 정비하면서 원명원으로 개칭되었다. 이후 건륭제때 들어서면서 장춘원(長春園)과 기춘원(綺春園)이 증축되었고, 옹정제부터 함풍제에 이르는 5대에 걸쳐서 황제는 이궁인 이 곳에서 국사를 집행하였.. 중국 2010.03.03
화북-북경4 이화원 총면적290ha, 호수와 산, 정원, 궁전이 어우러진 중국에서도 가장 크고 완성도가 높은 궁정정원으로 원래는 '청의원'으로 불려지던 곳이었다. 청 건륭제(乾隆帝)에 의해 건립된 이래, 1860년 애로호 사건 당시 영불연합군의 약탈과 방화로 황폐해져 버렸으나, 1888년 서태후가 해군훈련장을 세운다는 명분.. 중국 2010.03.02
화북-북경3 천단공원 명청의 역대황제가 하늘을 향해 오곡풍작을 기원하던 장소. 1420년 창건당시에는 하늘과 땅의 양쪽을 받들어 '천지단'이라고 불리웠지만 1530년 지단공원이 완성되면서 1534년 이후는 정식으로 '천단공원'이라는 이름이 붙게되었다. 부지의 북쪽은 원형, 남쪽일대는 사각형구조를 취하고 있는 것데 이것.. 중국 2010.02.18
화북-북경2 고궁(자금성) '자금성'(紫禁城)이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진 고궁은 명/청대의 궁성으로서 1417년 명 태조(太祖) 영락제(永樂帝)가 남경에서 천도하면서 원의 궁성자리에 세운 것. 축성에는 20만명이상의 노동력과 15년의 세월을 들였으며 72ha라는 광대한 부지와 9000여실의 방있다. 자금성의 '자'(紫)는 천제의 좌(座)-'자.. 중국 2010.02.11
화북-북경1 천안문광장 고궁 건너편에 펼쳐진 44ha의 넓이를 자랑하는 이 광장은 1989년 6월 천안문 사태의 무대가 되었던 곳이었곳 사진에는 없지만 광장한복판에는 인민영웅기념탑이 서있고 천안문쪽으로 좀 떨어진 곳에는 국기게양대에서는 매일 아침 6시인 엄숙한 국기게양식이 벌어진다. 그리고 서쪽으로는 인민대회당, .. 중국 2010.02.10
화북-하북성 승덕 피서산장과 외팔묘 피서산장 (避暑山庄) 피서산장은 청의 강희제(康熙帝)가 1703년에 건설을 시작하여 건륭제(乾隆帝)가 1790년에 완성한 넓이 564ha, 주위를 둘러쌓은 담의 길이 10km, 북경의 이화원의 2배에 달하는 황제의 여름이궁으로 영내에는 강남의 풍부한 물자와 풍경, 몽골의 초원, 산림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다. '승.. 중국 2010.02.09
화북-하북성 산해관 천진을 출발한 진황도행 4417次 열차는 피서객들로 만원이었다. 열차안은 피서/행락객들로 무슨 시장바닥같다. 아니나 다를까 내가 타고 있는 이 열차는 중국에서도 유수의 리조트지인 진황도일대의 북재하(載河) 거치기 때문이다. 차창밖으로 미국 중서부의 연상시킬 정도로 옥수수밭이 끝없이 펼쳐.. 중국 2010.02.08
화북-천진 인천을 출발한 진천페리는 24시간뒤 이 곳 천진에 도착한다. 보따리장수가 전승객의 2/3정도를 차지하는 연대, 청도, 대련, 단동, 위해행 페리와는 달리이 천진행 진천페리에는 수도 북경이 가까워서인지 일반승객들이 주류를 이룬다. 수도북경의 현관이자 화북지방의 교통, 상공업의 중심지로서 예부.. 중국 2010.02.07
화북-하남성 낙양 서안과 더불어 중국을 대표하는 고도 낙양. 조조의 본거지였던 낙양. 이 동네가 역사에 처음 등장한 것은 기원전 770년의 일로 동주(東周)의 도읍으로 정해진 것이 시초다. 이래 후한, 조조의 위(魏), 서진(西晋), 북위(北魏), 수(隋), 당(唐)등 역대 9개의 왕조의 도읍내지는 부도읍으로 1000여년간 번영을 .. 중국 2010.02.04